쿤이 간식 만들어 주려고 10kg 주문했어요 : )
소간 2kg
양질의 필수 아미노산이 많고 고단백이며 스테미너로 허약한 아이 회복기에 좋으며
눈이 침침하고 눈곱이 많이 낄 때, 눈물에 효과적인 간식이에요.
빈혈, 털 빠짐에도 좋대요!
요즘 한창 털이 빠지는 쿤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2kg 주문했지용~
단 너무 많이 급여하면 안돼요.
5kg 미만의 아이는 5g이니 쿤이는 3g 안되게 주면 될 것 같아요.
거성펫푸드에서 주문한 소간은 슬라이스 되어서 오니 자를 필요 없어서 좋았어요.
안 잘려서 왔다면 자르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.
만드는 방법
물에 3시간 정도 담그고 -> 식초 물에 30분 -> 우유에 30분 넣어두세요. (우유 담금은 생략해도 되요.)
-> 기생충이 있을 위험이 있으니 팔팔 삶았어요. -> 전 불순물 많아서 물에 한번 헹궈냈어요.
-> 60도에 12시간 (요즘 더우니 상할 우려가 있어서 처음엔 70도로 하세요.)
주의사항
일주일에 3번 2주 급여 하시고 한달을 휴식기를 가지세요.
휴식기 후에 다시 2주 급여 후 한달 휴식 이렇게 급여 해주세요.
슬라이스 된 상태의 소간을 자르지 않고 그냥 통으로 넣어서 건조하니 시간이 엄청 많이 걸렸어요
![](http://static.se2.naver.com/static/full/20130612/emoticon/1_04.gif)
속은 또 제대로 건조가 되지 않았구요. 냄새는 어찌나 나는지.. 가족들에게 미안했다는..
16시간을 돌렸는데도 건조가 되질 않아 가위로 작게 잘라서 더 건조 시켰어요.
보세요~
겉은 까맣게 건조가 되었는데 속은 그냥 찐 소간의 색이죠?
누르면 말랑말랑하니 수분감이 그대로 있더라구요. 아이구 ㅜㅜ
제가 6kg을 돌려서 오래 걸리기도 했겠지만 소간 하실 때는 꼭 작게 잘라서 하세요.
안 그럼 낭패 보실 수 있어요.
건조 전 키친타월로 꼼꼼히 닦았는데도 종이 호일이 눅눅해지고 물이 흥건했어요.
건조기 밑에 물이 떨어질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시구요!
그리고 핏물 안 빼고 바로 건조하신 분 보니 설사를 했다고 하니 아무리 신선해도 핏물은 꼭 빼세요~
엄청난 양의 핏물을 보시게 될 겁니다.
http://blog.naver.com/amoleds2/22042490836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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